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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을 우리말로 풀면 볏골(禾谷)이다. 염창동의 북쪽으로는 한강이 흐르고, 한강의 지류인 안양천이 동의 북동쪽에서 한강과 합류한다. 벤츠, 레인지 로버, 제네시스, BMW, 재규어 같은 고급브랜드 차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래서 화곡동에 있던, 서울,인천사이를 왕래하는 마지막 역촌(驛村)과 가까운 이곳 골짜기에 역마(驛馬)를 놓아 길렀다고 한다. 염창동 남쪽의 공항대로에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있다.

서울 지하철 9호선의 급행역인 염창역과, 일반역인 등촌역, 그리고 마찬가지로 일반역인 증미역이 위치해 있다.

2021년 10월 1일 국회대로 인근 지역이 공공재개발 지역에 선정되었다. 또한 한강과 공항대로 사이 염창동을 나란히 관통하는 양천로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골목 수준의 작은 이면도로였으나 현재는 양천로를 지나는 버스노선만 예닐곱 개에 달하는 도로가 되었다.. 그래서 송파구, 강동구 지역에서는 강서구라는 말을 앞에 붙이는 게 좋다.강서대학교'로 불리고, 마을버스 정류장이 서는 곳은 아직도 '하이웨이주유소'라고 불린다.

염창동의 북서쪽에는 높이 55.[4] 다만 유일하게 지나가는 경기도 버스인 1002번이 시청 앞을 지나간다. 산에다 주거지역을 만든 곳이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잦은 것도 같다. 또한 경기도 부천시, 김포시, 인천광역시 등지로 향하는 경기도 면허 버스 노선 또한 염창동을 많이 지나간다.

요 근래에는 안 좋은 쪽으로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는데 2021 년 부동산 하락기 에 접어들면서 수십 수백채의 빌라 갭투자를 한 소위 빌라왕 사건이 화곡동에서 크게 터지면서 뉴스에서도 자주 언급되었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화곡본동, 화곡4동, 화곡6동은 강서구 병에, 그 외에는 강서구 갑에 속한다. 지하철이 오면 사람들을 지하철 안으로 쑤셔넣어주는 역무원들이 문마다 배치되어 있을 정도. 한강 상류 연안에는 몇 군데 도기공장이 있었는데 을축년 대홍수로 유실되자 도기 만드는 사람들이 하류인 염창동으로 이주하여 독점을 차리게 되었다.화진코스메틱'으로 개칭되었으나, 화곡동 쪽 가변차로 정류장은 여전히 '하이웨이주유소.화진코스메틱이라는 이름이였다... 이곳에 키우던 말은 때때로 궁중으로 진상이 되기도 하였고 궁중에서 키우던 말이 다시 이곳으로 보내지기도 했다고. 옛날 초록동은 화곡본동, 곰달래길의 시원지는 화곡1동, 봉제산 남쪽줄기 아래는 화곡2동, 김촌마을은 화곡3동, 능꼴마을은 화곡4동, 박장마을은 화곡5동, 역말마을은 화곡6동, 새까지 마을은 화곡7동, 더부리 마을은 화곡8동이 되었다. 1가구에 자가용이 둘 이상 있는 집도 꽤 많은 편이다. 현재 전국에서 저런 전세 사기에 관련된 빌라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악명이 높기 때문에 화곡동 등지에서 전월세 계약을 할 때 주의하도록 하자.[6]일단 대학교 인지도가 주유소보다 낮다[7]

대한주택공사가 1966년 6월 착공한 '화곡동 10만 단지' 계획[8]이 본격화된 1970년대 이후 많은 지방민들이 이주해서 살기 시작했으며, 1977년 강서구가 영등포구에서 분구되면서 강서구청이 화곡동에 들어오게 된다.서울특별시 강서구의 최동단에 위치한 법정동 및 행정동이다.. 교통편의 문제로 집값이 저렴하기 때문에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대개 이 쪽을 선호하고, 사회초년생들도 이 쪽 근처에 원룸을 얻어 사는 경우도 많다. 봉제산과 증미산 사이의 공항대로가 지나고 있는 부분이 표고가 꽤 높은 산마루턱에 해당되는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2m의 증미산이 있다.

2006년에 화곡뉴타운이라고 하여 화곡본동과 2·4·6·8동 일대 66만평 대규모 재개발 계획이 있었지만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면서 혼재된 뉴타운 후보지들을 보류 및 취소하는 등 재개발 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언행을 보여줘 몇 년 사이에 흐지부지 되어 사라졌다..

등마루골의 옛 서쪽은 넓은 들로 되어 있었는데 현재 등촌3동에 위치한 경복여고와 마포중학교와 화곡로 동쪽의 일대는 모두 논이었다.이건 왜 썼지?

개발 이전의 화곡동은 장화 없이는 못산다고 할 만큼 진흙땅이었다. 봉제산과 매봉산이 가로막고 있어 전혀 교류가 없는 화곡4·본·6동이 한 선거구로 나가질 않나, 본동이 가로막고 있는데 우장산동과 화곡8동이 같은 선거구가 되질 않나 하는 등.23㎢이다...

이런 이름답게 개발되기 전까진 크고 아름다운 논만이 있었다.) 정해졌다는 말이 있다. 강서구청 사거리부터 공항입구까지는 개발제한이 풀리기 전에는 주유소가 없었고, 성산대교 쪽으로도 하나 있는 정도였다. 인구는 전국의 모든 법정동 중 두 번째로 많으며, 인구 밀도는 약 41,741. 등촌3동과 1동이 가양동 밑에 붙어있고, 등촌2동은 목동과 붙어있다. 그래서 이렇게 아름답지 못한 경우도 있다. 화곡1동은 모아타운, 화곡본동은 3080+도심공공 주택복합사업을 통한 재개발 움직임이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화곡동에서 특히 2동, 4동, 8동이 외제차 보유 비율이 굉장히 높다. 따라서 보여주는 것 좋아하는 군사 독재 높으신 분들은 당시 허허벌판이었던 공항대로를 가만두지 않고 개발을 시작하여 지금은 상전벽해라고 할 정도로 번화하다. 염창동 중심부를 지나는 주요 시내버스로는 660번, 672번, 6627번, 6631번, 6712번이 있는데, 양천로를 통과하는 서울 버스 중에서는 하필 서울 도심으로 가는 버스가 전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땅이 기름지고 좌우 양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로 벼가 잘 자라기 때문에 화곡(禾谷)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비만 오면 온통 신발에 엉겨붙는 진흙의 무게로 겨우 걸음을 뗄 수 있었고, 이때문에 몇 곱절 더 차비를 지불한다 해도 택시가 들어가지 않는 곳이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있는 법정동이다. 여담으로 등촌역-염창역 구간을 평균 배차 간격이 10분인 9호선 일반열차를 기다리는 것보다 버스중앙차로에 있는 수많은 버스중 하나를 타고 한 정거장 이동하는 것이 빠르다. 염창역은 이 동과 목동의 경계에 위치해있어서 역 이용이 꽤 고역이다.

봉제산(鳳啼山)[3]과 한강변 염창동에 있는 증산(증미산)은 원래 같은 산줄기가 이어진 곳으로, 그 산마루턱 즉 등마루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등마루골이라 하였고, 한자명으로 등촌동이라고 하였다.. 가변차로만 있을 때에는 하이웨이주유소. 이렇게 된 이유는 인근 양천구의 높은 집값 때문이지만, 부천시나 인천은 통근 문제로 꺼리는 상위소득자들이 꽤 입주했고, 특히 김포공항과도 가까워서 항공업 종사자들이 마곡지구 못지않게 많이 입주한 편이다. 601, 602, 604, 605, 606번을 위시한 6권역 간선, 지선버스의 상당수가 염창동을 통과한다. 봉제산을 끼고 'ㄱ' 자 모양으로 동이 이루어져 있다.[반론] 한 이 선거구는 2020년 현재도 여전히 유효하다..#

강서구청사거리 쪽에 하이웨이주유소라는 이름의 정류장이 있는데, 정류장 이름을 주유소 명칭으로 한 이유는 그 당시 주유소 외엔 논밖에 없어서(.이유는 초록동자라는 어린 의병의 전설 때문. 강서로5길 구간은 음식점 등이 많이 들어서있는것, 국회대로7길은 물류단지인 것이 특징이다.

화곡사거리 남쪽에 위치한 강서로5나길과 국회대로7길은 복개천도로다. 옛날 등촌리는 현재 등촌1동, 백석리는 등촌2동이 되었다. 사실 그 동네 오래 살았던 사람들이야 구도로인 까치산로가 더 익숙했으니. 정말로 새벽부터 출근시간까지 지옥철이 무엇인가를 알게 해 준다. 이러한 화곡동의 진흙땅은 1925년 이후부터 항아리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었다.[13]

화곡동 출신 프로게이머가 많아 e스포츠의 산실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4]

국회의원 선거구는 1, 2동은 병(丙) 선거구, 3동은 을(乙) 선거구에 속한다.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한 법정동. 1~2층 되던 주택들이 다세대주택이나 빌라로 재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래서 화곡동의 일부 구간은 옛 이름을 따서 초록마을로라는 이름이 붙었다.

등마루의 서쪽 기슭은 비교적 얕으막한 능선으로 이루어졌으므로 가축을 방목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전체적으로 언덕과 경사가 많은 지형이라 볼 수 있다.

서울은 물론 전국의 법정동 중 2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몇 안되는 동 중 하나이다. 행정동인 화곡본동, 화곡1~8동[1], 우장산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동구 둔촌동과 혼동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산내음과 강내음 둘 다 맡아볼 수 있는 동네. 과거 이 지역 인근은 상습침수지역이었으나, 신월 배수터널 완공 이후 침수사태는 일어나지 않고있다. 옛날에 땅이 기름져 골짜기 사이마다 벼농사가 잘 돼서 벼가 익어가는 골짜기 마을이란 뜻에서 화곡동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그래도 9호선 염창역이 개통한 이후 어느 정도 교통의 여유는 생긴 편, 염창역이 없던 시절에는 얼마 안되는 버스로 꾸역꾸역 도로를 빠져나가는 걸 기다려야 했다.

1960~70년대에는 현 양천구 신월동과 행정동 신곡동('신'월+화'곡')[10]→화곡동[11]으로 묶여 있었는데, 지금도 이 두 동네의 모습은 비슷하다.

화곡본동과 화곡6동은 강서구에서 보기 드물게 크고 아름다운 유흥지대가 형성되었고, 숙취로 인해 집에 못 가는 사람들을 위해 모텔이 많이 있다. 등촌중학교 앞에 있던 등촌리가 오늘날 등촌동이라는 이름이 되었다.서울디지털대학교'[5], 등촌동 쪽 가변차로는 '케이씨대학교. 그리고 대부분 주택가로 이루어져 있어서 동마다의 특색이 별로 없다. 1935년 무렵만 해도 화곡동 언저리의 염창동에는 독 굽는 가마가 11개소가 되었는데 소요되는 흙은 모두 화곡동의 진흙이었다.. 6번 국도 및 48번 국도의 일부로서 서울 시내와 김포공항을 이어주는 도로로 왕복 8차로에 달하는 광로이다.[4] 중앙차로 정류장은 '강서구청사거리.[12] 그래서인지 원래 지점 수가 많지 않은 KFC가 이 동을 소재지로 하는 곳만 3개나 된다. 물론 화곡동에서 강서구의 번화가라고 말할 수 있는 곳은 화곡로 일대[9] 지역과 까치산 역 부근의 화곡사거리 일대 지역정도 불과하다.

염창동 남쪽으로 김포공항과 성산대교 남단을 잇는 공항대로가 있다. 그리고 이 인구밀도는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서울신월초등학교가 안쪽으로 위치해있는 것이기도 하고. 조선시대에 소금보관창고(鹽倉)가 있었기에 염창동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2016년 총선때 이 동을 포함한 강서구의 선거구 획정이 다시 이루어졌는데, 특히 화곡동은 생활권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엉망진창 개정으로 욕을 많이 먹었다. 지금은 어느 정도 분산돼서 인간적으로 참을만은 한 정도가 됐다.[2] 면적은 2.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와 부천시 시내버스가 만나는 동네였기 때문에, 이로 인해 화곡동은 오목교역 일대가 발달하기 전에는 강서구와 양천구의 상업 중심지였다. 1960년대 이래로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국빈이나 해외 순방 후 귀국한 정부 요인이 시내로 진입하기 위해 공항대로를 이용하여 양화교 진입 - 노들로(당시에는 강변1로) - 여의도 - 마포대로 구간을 주된 루트로 이용하였다. 그나마 염창동 동네를 순환하는 강서 04번이 있어 염창역 주위로 접근이 가능하다. 물론 현지 주민들에게는 증미산 근처를 제외한 곳은 거의 낮은 언덕 수준의 인식인 모양이다.[2][3] 화곡본동은 특히 우측으로 봉제산이, 좌측으로는 우장산이 있는 계곡에 형성된 마을인데 이 계곡은 예전에 천수답이었다.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이제동이나 LOL의 페이커와 데프트가 이 지역 학교를 다녔다. 상당한 대용량으로 시공되었는데, 2022년 8월 강남, 서초, 영등포, 동작, 관악 등지에 최악의 침수사태가 났음에도, 복개천도로 인근 지역은 피해가 없었는데 그게 신월 배수터널의 효과였다.대신 지옥철을 견뎌야 한다[5]

MBC에서 염창역의 무시무시함을 취재한 영상이 화제였다.

등촌동과 가양동 경계를 이루는 양천로 주위에는 항상 물이 고여 있었고 이 물에 오리가 와서 앉아 놀았다한다.98명/km2으로 전국의 모든 법정동 중에서 가장 높다.. 아파트 부럽지 않은 대형주차장들도 있는데, 주차장에 가면 온갖 명차들이 많다. 사업 완료시 5천 세대 규모의 초대형 아파트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