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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및 술집에서 알바생까지 쓰면서 운영을 하기에는 인건비나 다른 비용까지 생각하시면

부담이 많이 되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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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읍 경제, 교통, 행정의 중심지로 우정읍사무소, 조암터미널이 위치해있다.

시청 소재지라는 이유로 면을 바로 동으로 전환한 탓에 행정구역 면적이 넓고 시가지 발달이 미약하고 개발된 지역이 적어서[4], 그러니까 말이 동이지 사실상 읍면지역이나 다를 바 없는 상황이었던지라 당시 남양동 주민들은 오랜 기간 면이나 읍으로 전환되기를 원했다. 공통적으로 시가지에서 조금만 나가면 논밭이 펼쳐져 있다.

반면 향남1~2지구는 전형적인 계획도시로써 도로가 비교적 네모반듯하고 상권과 아파트 단지의 구분도 명확하다. 표지판에도 조암이 써있지 우정읍은 드물다.

경기도 화성시 남부에 위치한 읍이다. 전환 직전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하기도 하였다..[3]

그런데 화성시 승격에 대부분의 기여를 한 화성시 동부, 병점 일대인 태안읍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읍으로 남아있었다. 발안리와 주변 지역은 전형적인 수도권 읍내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데, 발안의 전통적 중심지인 발안만세시장을 중심으로 삼천병마로 및 발안천을 따라 사방팔방으로 나 있는 도로 사이에 골목길과 상권, 공장지대가 채워져 있고 주변 언덕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는 모습이 나타난다.[17]

여담으로 작은 촌동네고 주변에 고급휘발유를 주유할 주유소도 없는데 비싼 외제차들이 많이 보이는 동네이기도 하다. 발안IC도 향남읍이 아니라 팔탄면에 소재해 있다..

마을에 바위가 있었는데 아침 해가 솟아 오를 때 햇빛이 반사되어 그 광채가 사방으로 퍼져 아름답게 보이므로 아침돌이라 불리워 오다 한자로 써 조암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유는 평택시흥고속도로 조암IC와 조암로의 개통으로 부근 땅값이 폭등하면서 선산 등을 가지고 있던 지역 토호들이 삽시간에 부자가 되었기 때문. 그러다 2014년 7월 안전행정부로부터 남양읍 전환 승인을 받아, 동년 10월 20일 읍으로 전환되었다. 이후 동부지역은 점차 분동되고 계속 동으로 유지된 반면, 남양동은 반대로 남양읍으로 전환되는 지방행정 사상 최초의 아이러니한 현상이 일어났다.[2]

화성시의 읍 치고는 인구가 매우 적은 편이다.

인근 봉담읍(전국 4위)과 더불어 인구 수가 눈여겨볼 만한데 읍 단위 인구수에서 정관읍을 앞지르고 전국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읍, 면에서 몇 개의 행정동으로 분동되면 기존 리 단위에서 법정동으로 전환되는 실정이며, 화성시에서는 2006년 태안읍의 행정동 전환 사례도 있지만 남양면은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면 전체를 하나의 행정동으로 승격하게되었다. 그러다가 2000년 오산시 승격 후에도 남아있던 화성군청이 이곳으로 이전하고, 2001년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되면서 남양동으로 전환되었다.[6] 물론 이번에는 읍 전체가 동으로 전환할 가능성은 낮으며, 인구가 충족된다면 중심지인 남양리, 북양리, 신남리 정도만 따로 떼어서 동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7]

남쪽 끝 장덕리에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 중심지인 남양리에는 남양풍화당[8]과 남양향교, 천주교 성지가 있다.

조암농협과 각종 마트 등이 밀집되어 있고, 5일장이 서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우정읍 뿐만 아니라 가까운 장안면의 주민들도 조암리에 모여서 이것저것 해결하고 간다. 반면, 수원시나 안산시에 있는 표지판들은 죄다 '발안'으로 표기하고 있다.

'향남'이라는 명칭은 일제가 부군면 통폐합 당시 만든 지명으로, 기존 공향면, 분향면, 남면을 통합하면서 앞의 두 면의 '향'과 남면의 '남'을 합성해 지었다. 사람에 따라서는 난개발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다.

이렇게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공존은 근처의 구 태안읍(병점), 봉담읍이나 평택시 안중읍에서도 볼 수 있는 모습이다.경기도 화성시 서남부에 위치한 읍. 동쪽으로는 장안면, 서쪽으로는 경기만, 남쪽으로는 평택시 포승읍,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북쪽으로는 서신면, 마도면, 남양읍에 접해 있다. #[5]

현재 시가지와 시청 사이에 남양뉴타운이 조성 중인데, 읍으로 전환했음에도 현재 인구가 5만 명이 넘어서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동으로 전환될 수 있다.. 비슷한 사례로 우정읍(조암), 송산면(사강)이 있다.

구시가지인 발안 지역과 신시가지인 향남1~2지구의 도시 경관이 꽤 차이가 크다.

행정동(남양동) 시절에는 엄청난 면적을 자랑하는 행정동이었는데, 이는 2001년 3월 21일 시 승격과 동시에 남양면을 통째로 행정동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중심지인 발안리가 유명해, 향남읍 전체를 '발안'으로 통칭하기도 한다. 화성시에서 장안면 다음으로 두 번째로 넓은 행정구역이었다. 다만 이쪽은 구시가지를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는 게 차이점. 형성시기가 다른 두 시가지가 연담화되어 있어서 구분이 명확하지 않으나 보통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 쯤에서 서쪽/동쪽으로 발안과 향남1지구를 구분한다. 그래도 명색이 읍인 만큼 화성시의 다른 면들보다는 인구가 많지만 2023년 기준 약 59㎢의 면적에 1만 7천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데 40㎢의 정남면이 1만 1천명 정도로 인구밀도가 비슷한 정도. 동쪽으로는 평택시 서탄면, 동북쪽으로는 정남면, 북쪽으로는 봉담읍, 팔탄면, 남쪽으로는 양감면, 평택시 청북읍 서남쪽으로는 장안면에 접해 있다. 통상적으로 읍소재지인 조암리에서 따 와 읍 전체를 '조암'으로 통칭하기도 한다. 그 때문에 조암 농협은 단위 농협으로서 손에 꼽을 정도의 예치금을 보유하고 있고, 동네에서는 롤스로이스, 벤틀리, 마이바흐 등의 차량이 종종 눈에 띄기도 한다. 참고로 남양읍이 5만명, 향남읍은 8만명을 넘었고, 봉담읍은 9만명을 넘었다. 향남IC도 향남읍에 없고 정남면에 있는게 함정. 마찬가지로 도로 표지판에서 조암(우정)이나 사강(송산) 등의 표지를 많이 볼 수 있다.

본래 남양군의 중심지로, 음덕리면, 화척지면, 둔지곶면으로 나뉘어져 있다가 부군면 통폐합으로 수원군 음덕면으로 통합되었고, 해방 이후인 1946년에 수원군(1949년 이후 화성군) 남양면으로 개칭되었다. 당장 서해안고속도로도 발안IC라고 돼 있지 향남IC라고 안 돼 있다. 향남IC는 결국 평택파주고속도로에 생기긴 했는데. 다른 곳은 보통 이정표에 읍/면을 표기하고 리 단위는 00리라고 표시하는데, 39번 국도, 42번 국도, 43번 국도, 309번 지방도 등에서 상당수 이정표는 향남이 아닌 발안으로 표기되어 있다.

화성시내에서는 향남신도시 개발의 영향으로 향남(발안)이라는 표현으로 대체되고 있다.

외국인, 그중에서도 동남아 출신 외국인 노동자들이 상당히 많다. 특히 발안시장 지역은 외국인들이 거주민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편이며 수원 버스 35나 수원 버스 32-4처럼 향남에서 수요가 많은 버스 노선을 탈 때 발안시장 방면 정류장에서 외국인들이 많이 타고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지구와 2지구는 향남 시가지를 관통하는 서해선 철도를 기준으로 갈리며, 2지구가 미개발지가 조금 더 많은 걸 빼면 도시경관 면에서 큰 차이는 없다. 또한 선술했듯 우정읍이라는 이름보다도 더 유명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