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35

“햄버거로 한끼 때우려다 낭패” 이런 사람 많아진다…배달앱 ‘꼼수’ 또 당했다

배달 앱으로 주문한 햄버거. [독자 류희경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이 무료배달을 선언한 뒤 소비자 부담이 역으로 커지고 있다. 외식업주들이 배달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높게 설정하는 ‘이중가격제’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무료배달 혜택을 받기 위해 월 구독료를 내고 멤버십에 가입했는데, 음식 가격마저 오르자 배달 앱에 ‘두 번’ 당했다는 불만이 나온다. 25일 맥도날드는 배달의민족 앱 내 매장별 페이지에 “배달 시 가격은 매장과 상이하다”는 공지를 올렸다. 배민, 쿠팡이츠 등 배달 앱을 통하면 빅맥세트 가격이 8500원으로 매장 대비 1300원 더 높다.     맥도날드가 배달의민족 앱 내 매장별 페이지에 ‘이중 가격제’를 공지했다. [배달의민족 갈무리] 롯데리아는 ..

일상소식 2024.09.26

"딥페이크가 미스코리아와 무슨 상관?" 난리난 미스코리아 SNS, 무슨 일?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즉석 질문' 논란 누리꾼 "딥페이크 피해자가 얼마나 많은데 이런 질문을"[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딥페이크와 관련한 부적절한 질문을 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SNS 갈무리)26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딥페이크 영상 속 내가 더 매력적이라면, 진짜 나와의 갭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이 미스코리아 자질과 어떤 연관이 있길래 하신 질문인가”라고 항의하는 댓글이 다수 달렸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딥페이크 영상 속 내가 더 매력적이라면 진짜 나와의 갭은 어떻게 줄일 수..

일상소식 2024.09.26

임신한 아내 34m 절벽서 떨어뜨렸다…살아남은 아내 근황

태국서 임신 3개월에 살해당할 뻔한 中 여성 남편, 도박 빚 청산하려 절벽으로 밀어 살아남은 여성, 5년 후 아이 출산까지[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태국에서 임신한 상태로 남편에 의해 절벽에서 떠밀려 생사를 오간 중국 여성이 최근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 사고 당시 모습. (사진=SCMP 캡처)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올해 37세의 중국인 왕난 씨는 지난 17일 중추절(추석)을 맞아 SNS에 보름달을 보며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첨부하며 “사내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건은 지난 2019년 6월 벌어졌다. 당시 임신 3개월째였던 왕 씨는 태국 북동부의 파탐 국립공원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남편이 34m 높이의 절벽에서 밀어 목숨을 잃을 뻔했다. 당..

일상소식 2024.09.26

"김가루 청소시켰을 뿐인데"...학부모 18명에게 무릎 꿇은 유치원 교사

교사 모친,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글 올려 "원장이 협박, 부당 해고 당했다" 호소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헤럴드DB]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한 사립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에게 바닥에 떨어진 김 가루를 닦게 했다가 학부모의 항의를 받고 무릎까지 꿇은 사연이 전해졌다. 유치원 원장은 학부모 앞에서 해당 교사를 해고까지 하며 일을 키웠다. 25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최근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유치원 원장·원감의 갑질과 괴롭힘으로 쓰러져 가는 교사를 구제해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유치원 A 교사의 어머니라고 밝힌 청원인은 "사회초년생인 딸이 유치원 원장과 원감에게 협박당하고 억울하게 학부모들 앞에서 무릎을 꿇은 뒤 부당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사립 유치원..

일상소식 2024.09.26

“뉴진스가 아깝다” 대박인 줄 알았더니…새 아이폰 충격 실상

뉴진스를 앞세운 SK텔레콤 아이폰16 광고 [SK텔레콤]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아이폰이 어쩌다” 역대급을 내세운 신형 아이폰16의 충격적인 실상이 드러났다. 나오자마자 판매량이 반토막이 났다. “이럴 줄은 몰랐다” “최악이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한 한국서의 아이폰 열풍이 싸늘해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판매 바로미터격인 온라인 판매 대장 쿠팡의 아이폰16 판매량이 반토막이 났다. 사전 예약 기간 전작인 아이폰15가 9만 4000대 가량이 판매된 반면 이번 아이폰16 판매량(13일~17일)은 4만 2000대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티나게 팔리던 이전과 대비 “완전 망했다” “뉴진스가 아깝다” 는 평이 쏟아진다. 통신사의 사전 예약 판매도 전작 대비 80%수준인 것으..

일상소식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