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EAMHOPE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엄태구가 데뷔 17년 만의 첫 팬미팅을 개최, 2,000여 명의 팬들과 잊지 못할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엄태구는 9월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을 개최했다.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약 1천 석 규모의 좌석이 전체 매진됐고, 추가 회차 역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사진=TEAMHOPE 제공 엄태구는 등장과 함께 심박수 150을 기록할 정도로 긴장했지만 팬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기꺼이 하는 팬 사랑 가득한 모습으로 170분을 가득 채웠다. 관객석 사이로 깜짝 등장한 엄태구는 리본 커팅식으로 데뷔 17년 만의 첫 팬미팅을 자축하며 팬미팅의 막을 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