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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700만 턱 밑 온 '베테랑2', 신선도 100% 날개 달고 韓예매율 1위 수성하고

20일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베테랑2'의 제작보고회, 정해인과 황정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4.08.20/[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 외유내강 제작)가 7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흔들림 없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형사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물로 추석 연휴였던 지난달 13일 개봉해 관객을 찾았다. 앞서 '베테랑2'는 한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그의 팀원들이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검거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일상소식 2024.10.01

"배달앱 횡포 너무 힘들어"…대전시 등 지자체 대안마련 고심

신한은행이 개발·출시한 ‘땡겨요’ 2%대 저렴한 수수료 강점 대전시,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상생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랑·온누리상품권 결제수단연계…땡겨요 안착에 사활[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배달앱의 독과점에 따른 폐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지자체와 금융권이 새로운 대안을 모색,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한은행이 개발·운영 중인 배달앱인 ‘땡겨요’가 대전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들과 협약을 체결,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저렴한 수수료를 약속하는 등 상생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4월 9일 대전시청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오른쪽 3번째)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 4번째)이 ‘땡겨요’ 배달앱을 활용한 소상공인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

일상소식 2024.10.01

"성관계 몰카 신고하겠다"…허위 사실로 전 남친 협박 20대 집유

청주지법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임신했다가 유산했다', '성관계 몰카 촬영했다고 복무중인 군 부대에 신고하겠다'는 등 허위사실로 협박하고 스토킹 해온 2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8)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남자친구였던 B씨에게 이별 통보를 받자 다시 교제하기 위해 2022년 6월부터 약 한 달 동안 65회에 걸쳐 메시지를 보내는 등 피해자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연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에게 임신했는데 유산했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극단 선택을 하겠다고 말하는 등 피해자..

일상소식 2024.10.01

“아이폰 비번 못 줘” 마세라티 뺑소니범, “사죄한다”더니 왜?

마세라티 운전자 김 씨, 피해자 측에 “사죄” 반성문 쓰곤 경찰에 자신의 아이폰 비번 제출 못한다며 버텨 범행 시인 뒤 더 큰 범죄 감추는 것?…의혹 커져[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마세라티 음주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가 피해자 측에 반성문을 제출하는 등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휴대전화 비밀번호 제공은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 오전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도주치사상)를 받은 김모(33)씨가 유치장으로 압송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30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뺑소니 사망사고 마세라티 운전자 검거’ 관련 브리핑을 열고 “운전자 김모(33)씨가 (자신의 아이폰) 비밀번호 제출을 비밀번호 제출을 못하겠다고 버티고 있어 수..

일상소식 2024.10.01

남중생과 성관계한 30대 女원장, 접근금지에도 "보고싶다" 집착

법원 "피해자에게 집착하는 모습, 죄책 무거워" 징역 5년 선고[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에 다니던 남중생과 성관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 원장에 중형이 선고됐다.  기사의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 (사진=게티이미지)30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부장 전경호)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39)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법원은 A씨에 성폭력 및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7년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2년부터 자신의 학원에 다니던 B군(당시 14세)과 교제하며 자신의 집과 호텔 등에서 2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로부터 접근금지 명..

일상소식 2024.10.01

"임영웅 80만원, 변우석 235만원"…억대 수익 암표상 `덜미`

모두 2030 청년…총 수익 1억7000만원 달해 공연법 개정 후 첫 검거…매크로 사용 입증 주력 경찰 “민관 함께 암표 ‘합동대응 협의체’ 구축”[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정가 19만원 상당의 가수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매, 웃돈을 팔고 판매하는 등 유명 공연 티켓을 암표 거래한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이 단속한 불법 암표 판매 사례들. (사진=서울경찰청 제공) 서울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과 풍속범죄수사팀은 지난 3월부터 지난 24일까지 암표판매 사범 7명을 순차적으로 특정해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2일부터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한 표를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공연법 개정안이 시행된 바 있다. 공연 입장권을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 웃돈..

일상소식 2024.10.01

새벽에 ‘쿵쿵’, 별풍선에 소리 지른 유명BJ…“층간소음 멈춰주세요”

30일 JTBC ‘사건반장’ 보도 1월 아파트 이사한 주민 A씨 윗층 ‘유명 BJ’ 층간소음 시달려 경고 지속하자 “선 넘는 것 같다”[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늦은 밤까지 방송을 하는 유명 BJ로 인해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다는 한 주민의 사연이 전해졌다. 30일 JTBC ‘사건반장’에는 “윗집에 거주하는 BJ가 거듭 층간소음을 벌인다”는 아파트 주민 A씨의 제보 내용이 공개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지난 1월 한 아파트로 이사한 A씨는 이사 첫날 새벽부터 층간소음을 들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소음은 윗집 아이들이 소리 지르면서 뛰어다니는 소리 같았다고 한다. A씨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 했지만, 층간소음은 며칠 동안이나 이어졌다. 결국 A씨는 “새벽에는 조용히 좀 해 달라”는 쪽지를 윗..

일상소식 2024.10.01

"저런 자를 사형시켜야" 유족 분통...'일본도 살인범', 혐의 전면 부인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른바 ‘일본도 살인 사건’ 피의자가 첫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유족은 “사형을 선고해달라”며 흐느꼈다.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에게 일본도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백모(37)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지난달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권성수 부장판사)는 30일 살인,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모욕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백모(37)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백 씨는 지난 7월 29일 오후 11시 22분께 은평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장식용으로 허가받은 일본도를 이웃 주민인 김모(43) 씨에게 휘둘러 숨..

일상소식 2024.10.01

백종원 "안대 벗고 X됐다고 생각"..흑백요리사 '심사 후기' 전했다

안대 벗고 눈앞이 캄캄했다는 백종원(왼쪽), 여경래 쉐프. 사진=백종원 유튜브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백종원이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심사를 하던 중 경험한 아찔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는 '이건 흑백요리사가 아니라 내 흑역사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백종원은 중식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여경래 셰프와 함께 등장했다. 백종원은 "저는 여경래 세프님의 요리를 어떻게 평가하냐라고 했는데 제작진이 '다 준비를 해놨습니다'라고 하더니 안대를 떡 하니 씌웠다. 눈 가리고 할 줄은 몰랐다"라고 전했다. 여경래 역시 "저 아저씨 왜 눈을 가리고 먹지 싶었다"고 말하자 백종원은 "음식을 먹을 때 눈을 가리는 건 엄청나게 손해다. 냄새와 입에 의존해야..

일상소식 2024.10.01

"저러니 미혼모지"..도 넘은 악플에 ‘나는 솔로’ 22기 옥순, 입장 밝혔다

SBS플러스 '나는 솔로' 22기 옥순. [파이낸셜뉴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22기 옥순이 도 넘은 인신공격성 악플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 '돌싱 특집'에 출연 중인 옥순은 지난 29일 자신의SNS를 통해 "고생하며 만드신 제작진분들과 재밌게 보시는 시청자분들께 방해가 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수많은 악플에도 어떠한 해명도 변명도 하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옥순은 "그런데 '먹튀 당할 만하다', '아기 버린 전 남자 친구가 승자', '저 모양이니 미혼모', '처맞았어도 전 남자 친구가 잘한 것' 등의 평을 보며 미혼모라는 말을 제가 욕되게 하는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에 글을 남기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방송에 비치는 제 모습은 그냥 저라는 사람의 못난 점이고 부족한 점이지 이것을 미혼모라는..

일상소식 202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