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베테랑2'의 제작보고회, 정해인과 황정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4.08.20/[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 외유내강 제작)가 7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흔들림 없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형사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물로 추석 연휴였던 지난달 13일 개봉해 관객을 찾았다. 앞서 '베테랑2'는 한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그의 팀원들이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검거하기까지의 이야기를..